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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1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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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3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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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린이 : 채현맘
(joolove123)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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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03-11-14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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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슈퍼진공청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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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기가 우리 집에 오던날 얼마나 기다려 지던지
뚜껑을 열고 조립을 하는데 옆집아기엄마들은 궁금에 눈빛으로 보고 아기들은 신기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이장난감이 뭐냐구요?
청소기라면서!
이제17개월이 되는 우리딸아이는 엄마가 하는 것을 자꾸 따라 하더라구요
그레서 구입을 했는데 그날 고장나는줄 알았어요
동네 꼬마들이 서로 가지고 놀려고 해서 우리딸 며칠동안 만져 보지도 못했어요
엄마가 청소를 하면 작은방에 가서 무엇인가를 안고 나오는 거에요
우리 신랑 그 모습보고 얼마나 흐뭇해 하던지
자기 청소기라고 청소 해야 한다고
가격면이나 제품에 있어 만족스러워요
딸 아이 가지신분에게 권하고 싶어요
받아보시면 후회하지 않을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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