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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1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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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4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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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린이 : 박은숙
(pshiny)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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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03-10-01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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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사다리미끄럼" ...후회없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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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규현이는 18개월된 남자아이랍니다.
어디든 올라가는것을 무지 좋아하는 겁없는(?)아이여서
미끄럼사는데 정말 고민 많이했답니다.
여러엄마들의 글을 읽고 사다리미끄럼으로 신청하고는
마음속으로 '아니다싶으면 바꿔야지' 했지만,
도착해서 보는순간 그런마음이 안들더군요.
간단하지만 힘이필요한 조립을 하고나서
엄마인 제가 먼저 타보았지요
물론 엉덩이가 내려오다 걸리더라구요. ^_^!~
다시 시도... 이번엔 쭈구린자세로 발바닥으로 내려오니
짧지만 재미있더라구요.
물론 우리규현이도 너무 좋아하구요.
가끔 미끄럼위에서 장난치다 떨어지지만 다칠정도의
높이가 아니여서 안심이랍니다.(미끄럼 밑에 매트는 기본!)
여러엄마들 글의 공통점은 "튼튼함"과 "안정성"인듯 싶네요.
우리규현이처럼 개구장이을 둔 맘들 고민하지마세요.
아마 후회없을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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