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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1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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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2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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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린이 : 효림맘
(coretuan)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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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03-10-24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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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슈퍼자석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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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월된 딸을 키우는 엄마입니다.
요새 부쩍 크레파스로 그림그리기를 좋아해서 (일어나자마자 크레파스있는쪽을 손가락으로 가리킵니다) 구니카의 공구코너에서 마련했는데, 도화지(칠판이 되겠죠)가 작고, 두개의 펜(끝에 자석달린 막대)이 본체와 끈으로 연결되어 있는점(아마도 굴러다니기 쉬어 분실의 염려 때문인듯) 등등 아이들의 미적 감각을 키워 주기에는 ...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장난감 .... 이란 생각을 잠시 해봤습니다.
오히려 그덕에(아니다 싶어서) 아주 커다란 달력 뒷장을 지금 막 아이방에 펼쳐 놓고 왔습니다. 혹시 아이가 크레파스로 너무 그림을 그려서 혹 안보는사이 여기 저기 낙서해 놓을까 걱정되시는 분들(혹은 조금 편해지려고) 이제품을 고려중이시라면 다시한번 고려하시는게 어떨까요?(안묻어나는 크레용이랑 달력뒷장을 26,000원어치 제공하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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