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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1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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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3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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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린이 : 신혜경
(kisigam)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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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03-10-26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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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자동차풀 실내에서 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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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들이 이제 만 9개월이 되었답니다.
한창 운동량이 많아 매일 잡으러 다니는게 너무 힘들고
잡고 서서 놀다가 뒤로 넘어질까 걱정스러워서 한시도
아이한테 눈을 뗄수가 없어서 생각해낸게 자동차 풀입니다.
우선 크기가 상당히 크구요.
정말 20평대 집에는 놀 엄두가 안나겠더라구요.
160정도 되는 제가 누워도 답답하지 않구요,
높이도 꽤 있어서 아이가 혼자 나오거나 할수 없기때문에
작은 놀이방처럼 꾸며줄수 있어요.
공기채우는게 힘드니까 발펌프 하나 사시면(카르푸에서 7,500원)
유용하실듯 합니다.
볼풀공은 적어도 1,000개는 되어야 바닥이라도 채워질꺼 같구요.
아기 보는게 힘들었는데, 지금은 20분정도씩 여유가 생기니까
편해요.
화장실도 맘대로 가고, 다른일도 잠시 마음놓고 할수 있답니다.
지금 겨울이라 아직 수영풀로는 사용을 안했지만
실내에서 쓰기도 너무 이쁘고 멋지답니다.
아기 쫓아다니느라 힘드신 엄마들에서 강추합니다.
5-6만원대 하는 아기놀이방보다 훨씬 크고 이뻐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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