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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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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3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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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린이 : 윤효진
(yhjlci)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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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03-07-29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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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손잡이 붕붕카 사용한지 만1년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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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물건사면서 사용후기 도움 상당히 많이 받았거든요...
그래서 보답하는 의미로 글을 올린다 하면서 늦어졌네요...
저희집에는 손잡이 붕붕카, 터널과 종합놀이터, 꼬마 농구대, 책꽂이 사물함, 2단디딤대, 걸음마붕붕카등이 있답니다.
이 물건들중에서 본전 뽑고도 납았다 싶은게 손잡이 붕붕카랍니다. 유모차보다 훨씬 운전편하고 아기 좋아하고 이것도 추천사항이지만요.. 무엇보다 길에서 보는 사람마다 아기한테 아는척해주는게 더욱 장점이라고 말하고싶네요! 우리아기가 뭔가 특별해 보이길 엄마들 원하잖아요? 사랑받고 주목받는 사람이라고 아기가 느낄 수 있는 장난감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아기 지금 20개월 됐는데 지금은 두 발을 자꾸 뻗어서 바닥에 슥슥 끌고 다녀요.. 아무래도 오랜시간 구부리고 있는게 힘든가봐요.. 덩치가 커지다보니 자동차가 좀 작게 느껴지네요..
그래도 잘 앉지도 못하던 8개월 꼬맹이때부터 지금까지 정말 열심히 타고 다녔답니다. 겨울에도 시원한 바람 맞으며 좋았어요... 물론 돌잔치때도 이거 타고 테이블 사이사이 다니며 인사했죠...
망설이지 않고 선택해도 될 제품이라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끝으로 다른 물건들에 대한 잠깐 소감...
큰놀이집과 터널과 종합놀이터 고민했죠... 큰놀이집 우리아기 친구집에 있는데 터널과 종합놀이터가 더 좋다는게 두엄마의 생각입니다. 아기 꽤 오랫동안 좋아합니다.
걸음마 붕붕카, 꼬마 농구대.. 시큰둥합니다...
책꽂이 사물함... 장난감 몽땅 넣어 보기는 깨끗한데 아래 깔린 장난감 아기 힘으로 꺼내기 힘들고.. 장남감 사실 종류별로 구분해야 할 필요성이 있더라구요. 그런면에선 좀 부족하죠... 몽땅 다 넣어버리는것이라.. 용도에 비해 값도 고가이구요...
도움이 되셨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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